고교 동창 이자 절친인 김성재, 이현도로 이루어진 흑인음악 그룹이자 힙합그룹.'현진영과 와와'의 와와 2기 출신이다.그룹 결성 당시 별다른 이름을 정하지 못하던 때에 이현도, 김성재와 친하게 지내던 신승리의 제안으로 프랑스어로 '둘'을 뜻하는 단어 'DEUX'를 영어식으로 발음한 '듀스'를 그룹명으로 정했다고 한다.   1980년대 중후반 테디 라일리의 주도로 만들어진 뉴 잭 스윙을 받아들여 대중적이고 세련된 힙합으로 블랙뮤직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고작 2년의 활동기간동안 정규앨범 3장만 낸 그룹이지만 솔리드와 더불어 정통 흑인음악을 내세운 개척자로 한국 힙합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당연히 랩에 공헌한 점도 적지 않은데 댄스음악에 곁가지로 삽입되는 수준이었던 랩을 다양한 플로우, 적절한 라임배치 등을 통해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랩다운 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김성재의 세련된 힙합 패션스타일과 안무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폭풍간지.   후에 힙합이 대중음악 메인스트림으로 떠오르며 이들의 시대를 앞서간 음악, 패션, 여기에 김성재 의문사 사건 등의 스토리가 겹쳐지면서 꾸준히 평가가 오르고 있는 그룹이다.   2, 3집이 한국 100대 명반에 선정되고 4장의 앨범(정규 3장 + 2.5집]으로 28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하였으나, 3집 활동 중에 기획사와의 갈등과 KBS 가요톱10 생방송 펑크 사건이 큰 발단이 되어 결성 2년 여만에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했다 기자회견 당시 이현도는 더이상 가수 활동에 미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 당시에만 해도 듀스 재결합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은 열려있었다. 당시 알려진 바로는 1집 정산 금액이 두 멤버 합쳐 천만 원 가량이 다였으며, 2집 정산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열악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격한 댄스를 소화하다보니 부상도 많아 의사를 찾아가면 의사선생님들한테 질책을 받은 후 가고 싶은 길을 함께 전문적으로 가고 싶어해서 한 거라고 한다. 이현도는 프로듀서로, 김성재는 엔터테이너로 가고 싶어했다고. 그렇게 하려다가 갑자기 김성재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흐지부지 됐다고 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합당한 대우를 받으며 휴식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전략적으로 해체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해체 이후 이현도, 김성재는 LA로 떠나 고된 그룹 활동과 스케줄로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던 중 예당음향 (현 예당컴퍼니)으로부터 김성재 솔로앨범 요청을 받게 되고, 후에 김성재는 솔로앨범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으나 SBS 'TV 가요 20'에서의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가진 다음날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듀스는 일말의 부활 가능성조차 사라졌다   김성재 사건이 미제 사건으로 종결되고 그 여파로 2개월도[12] 채 되지 않아 접어야 했던 이현도의 '사자후' 솔로 활동 이후, 이현도는 우연히 김성재 솔로앨범 작업 당시의 미공개곡 녹음파일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김성재의 미발표곡에 이현도가 자신의 랩 파트를 덧입혀 '사랑, 두려움'이라는 듀스의 마지막 곡을 완성했고 이 곡과 듀스의 기존 히트곡을 새로이 편곡해서 제작한 베스트앨범 'DEUX FOREVER'를 마지막으로 듀스의 모든 역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타이틀곡인 '사랑, 두려움'은 가요톱10에서 최고 4위까지 랭크되었다.   CM 출연은 과거 삼성전자의 음향기기 브랜드인 미니미니 CF가 유명하다. 스피커가 듀스 멤버로 변신하더니(...) 약한 남자 후렴구 노래가 나오며 듀스가 춤을 추는 괴랄한 CM. 반응이 좋았는지 보너스로 가라오케 브랜드인 CD-OK CF에도 출연했다.   당시 이들의 인기가 어떠했는지를 알려면 음악방송 차트를 보면 되는데 한국의 빌보드 차트라고 불리울 만큼 공신력이 컸던 KBS 가요톱10[13]에서의 1위 수상은 한차례도 없다. 다만 신생 방송사로서 더 젊은층에게 어필하던 SBS TV가요 20에서는 2집의 '우리는', 3집의 '굴레를 벗어나' 두 곡이 1위를 기록했다   10~20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그 이상 확장시키진 못한, 그러나 매니아들의 숫자는 꽤 많았고 충성도도 아주 높았던 가수라 보면 된다.
  고교 동창 이자 절친인 김성재, 이현도로 이루어진 흑인음악 그룹이자 힙합그룹.'현진영과 와와'의 와와 2기 출신이다.그룹 결성 당시 별다른 이름을 정하지 못하던 때에 이현도, 김성재와 친하게 지내던 신승리의 제안으로 프랑스어로 '둘'을 뜻하는 단어 'DEUX'를 영어식으로 발음한 '듀스'를 그룹명으로 정했다고 한다.   1980년대 중후반 테디 라일리의 주도로 만들어진 뉴 잭 스윙을 받아들여 대중적이고 세련된 힙합으로 블랙뮤직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고작 2년의 활동기간동안 정규앨범 3장만 낸 그룹이지만 솔리드와 더불어 정통 흑인음악을 내세운 개척자로 한국 힙합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당연히 랩에 공헌한 점도 적지 않은데 댄스음악에 곁가지로 삽입되는 수준이었던 랩을 다양한 플로우, 적절한 라임배치 등을 통해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랩다운 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김성재의 세련된 힙합 패션스타일과 안무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폭풍간지.   후에 힙합이 대중음악 메인스트림으로 떠오르며 이들의 시대를 앞서간 음악, 패션, 여기에 김성재 의문사 사건 등의 스토리가 겹쳐지면서 꾸준히 평가가 오르고 있는 그룹이다.   2, 3집이 한국 100대 명반에 선정되고 4장의 앨범(정규 3장 + 2.5집]으로 28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하였으나, 3집 활동 중에 기획사와의 갈등과 KBS 가요톱10 생방송 펑크 사건이 큰 발단이 되어 결성 2년 여만에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했다 기자회견 당시 이현도는 더이상 가수 활동에 미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 당시에만 해도 듀스 재결합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은 열려있었다. 당시 알려진 바로는 1집 정산 금액이 두 멤버 합쳐 천만 원 가량이 다였으며, 2집 정산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열악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격한 댄스를 소화하다보니 부상도 많아 의사를 찾아가면 의사선생님들한테 질책을 받은 후 가고 싶은 길을 함께 전문적으로 가고 싶어해서 한 거라고 한다. 이현도는 프로듀서로, 김성재는 엔터테이너로 가고 싶어했다고. 그렇게 하려다가 갑자기 김성재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흐지부지 됐다고 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합당한 대우를 받으며 휴식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전략적으로 해체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해체 이후 이현도, 김성재는 LA로 떠나 고된 그룹 활동과 스케줄로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던 중 예당음향 (현 예당컴퍼니)으로부터 김성재 솔로앨범 요청을 받게 되고, 후에 김성재는 솔로앨범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으나 SBS 'TV 가요 20'에서의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가진 다음날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듀스는 일말의 부활 가능성조차 사라졌다   김성재 사건이 미제 사건으로 종결되고 그 여파로 2개월도[12] 채 되지 않아 접어야 했던 이현도의 '사자후' 솔로 활동 이후, 이현도는 우연히 김성재 솔로앨범 작업 당시의 미공개곡 녹음파일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김성재의 미발표곡에 이현도가 자신의 랩 파트를 덧입혀 '사랑, 두려움'이라는 듀스의 마지막 곡을 완성했고 이 곡과 듀스의 기존 히트곡을 새로이 편곡해서 제작한 베스트앨범 'DEUX FOREVER'를 마지막으로 듀스의 모든 역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타이틀곡인 '사랑, 두려움'은 가요톱10에서 최고 4위까지 랭크되었다.   CM 출연은 과거 삼성전자의 음향기기 브랜드인 미니미니 CF가 유명하다. 스피커가 듀스 멤버로 변신하더니(...) 약한 남자 후렴구 노래가 나오며 듀스가 춤을 추는 괴랄한 CM. 반응이 좋았는지 보너스로 가라오케 브랜드인 CD-OK CF에도 출연했다.   당시 이들의 인기가 어떠했는지를 알려면 음악방송 차트를 보면 되는데 한국의 빌보드 차트라고 불리울 만큼 공신력이 컸던 KBS 가요톱10[13]에서의 1위 수상은 한차례도 없다. 다만 신생 방송사로서 더 젊은층에게 어필하던 SBS TV가요 20에서는 2집의 '우리는', 3집의 '굴레를 벗어나' 두 곡이 1위를 기록했다   10~20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그 이상 확장시키진 못한, 그러나 매니아들의 숫자는 꽤 많았고 충성도도 아주 높았던 가수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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